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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면 SNS라는 약자의 뜻은 몰라도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보통 SNS를 개인끼리 소통과 개인의 일상생활을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SNS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큰 가능성의 문을 열어준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SNS의 폭발적인 성장은 2000년대에 시작되었습니다. 그사이 많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등장했지만, 높은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해 잊혀진 플랫폼도 많았습니다.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2004년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그의 2명 동문자들은 웹사이트를 개설했습니다. 처음엔 하버드대 학생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페이스북은 2006년에 모든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오픈된 후 급성장했고 2020년 6월 기준으로, 월 실사용자의 수는 약 27억 명에 도달했습니다. 즉, 전 세계 인구 3명 중 1 명이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페이스북은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플랫폼이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2012년에 인스타그램 (Instagram)을 인수했고, 2014년에 왓츠앱 (WhatsApp)을 론칭했습니다.
현재 모든 3개의 플랫폼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소셜 미디어에 속하고 이용자 수가 많은 만큼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링크드인은 전문직업인 인맥 서비스로서 200여 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현재 사용자 수는 5억 명을 넘었습니다.
링크드인의 가장 큰 장점은 그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직위인데요. 링크드인 프로필 소유자 중 6천3백만 명이 결정권자들이고, 1천7백만 명이 여론 주도자이며, 1천만 명이 C급의 임원들입니다. 즉, 링크드인은 잘 이해하고 제대로 사용하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튜브도 과연 SNS인가?' 의문을 품고 있죠. 정답은 'YES' 입니다.
2005년에 설립된 유튜브를 2008년에 구글이 인수했고 그 후로 유튜브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HD 퀄리티의 영상 업로드가 가능해졌고 라이브 기능 등이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대형 기획사들이 유튜브로 뮤직비디오 등을 올리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유튜브가 브랜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들어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플랫폼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광고 지면으로서 가치가 높은 플랫폼입니다.
2006년에 설립된 트위터의 특징은 280자의 짧은 글만 작성할 수 있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이용의 급속 상승과 함께 트위터도 함께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는 비즈니스에 활용이 안 될 것 같다고요?
천만의 말씀, 트위터의 실시간 소통과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고객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루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2009년에 설립된 핀터레스트는 인스타그램과 다르게 소통보다는 사진, 그림 그 자체에 집중합니다. 많은 분들이 핀터레스트를 단순히 영감을 얻는 사이트라고 생각하지만, 77% 사용자들은 핀터레스트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접속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게다가 '보드 관련 상품 쇼핑하기' 버튼도 있어 이커머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핀터레스트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016년에 출시된 틱톡은 장이밍(Zhang Yiming)이 설립한 IT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 소유의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입니다. 중국 내에서 틱톡이 아닌 '더우인'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인터페이스는 거의 동일하지만, 각자 콘텐츠에는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틱톡을 코미디, 댄스,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는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고, 따라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틱톡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등장한 플랫폼들의 수가 많은 만큼 서비스마다 서로 다른 특징이 있고 사회문화적 조건에 따라 플랫폼 실제 이용도 달라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업종,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와 타겟 고객층에 맞게 플랫폼과 포맷을 선정하는 것이 성공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 각 SNS 플랫폼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이용자 수가 많기 때문에 Facebook 광고를 이용해서 도달할 수 있는 오디언스가 굉장히 넓습니다. 하지만 오디언스 폭이 넓기 때문에 예산의 과대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타겟 설정을 섬세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B2B보다 B2C 기업이 이용했을 때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주목적은 레저 또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의 소통이므로 B2B 서비스 광고에 대한 반응이 비교적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3. Facebook은 광고 정책이 매우 엄격해 개인적인 특성을 주장하거나 암시하는 내용으로 판단될 수 있는 광고 문구와 소재는 포함되면 안 됩니다.
4. Meta Business Suite 하나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광고 관리가 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Meta Business Suite 인터페이스도 꾸준히 발전되고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전문가와 커리어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전문적인 서비스를 광고하기에 적합한 SNS입니다.
2. LinkedIn만큼 결정권자들이 모여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없습니다. 따라서 높은 직위의 전문가들에게 도달하고 싶다면 LinkedIn을 이용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3. 오디언스 타겟팅 설정이 직위 위주로 이뤄집니다.
4.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보다 광고 비용이 많이 드는 편이라 신중하게 실행해야 합니다.
1.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 자체도 홍보 도구가 되고, Google Ads를 이용해서 유튜브에서 광고할 수도 있습니다.
2.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달리 무조건 최신 콘텐츠만 추천 항목에서 뜨는 것이 아니라, 1년~3년 전에 게시되었던 영상들도 꾸준히 추천됩니다. 즉, 콘텐츠의 라이프사이클이 깁니다.
3. 다른 SNS 플랫폼보다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자원이 풍부하지 않다면, 비교적 접근하고 성장하기 쉬운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1. 트위터의 제일 큰 장점은 빠른 응답과 반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빠른 속도의 응답이 중요한 업종이라면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플랫폼 성격상 모든 것이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서투른 응답이 이슈화되지 않게끔 트윗 작성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3. 트위터는 다른 마케팅 툴과 사용했을 때 더 효과적이며, 트위터만으로 홍보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1. 핀터레스트는 ‘비주얼 검색 엔진’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미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제품 홍보는 사진 또는 그림을 통해 가능한 업종이면 핀터레스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비즈니스 분야는 효과를 얻는 것이 어려울 겁니다.
2. 핀터레스트는 글로벌 플랫폼이므로 검색이 나라와 상관없이 이뤄지고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노출 시키는 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따라서 비즈니스가 어떤 특정한 지역에 한정되거나 또는 캠페인 기간이 정해져 있으면 핀터레스트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3. 핀터레스트는 구글과 달리 꼭 상위노출이 되지 않아도 이용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보다 이미지 인식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평균 60개의 검색 결과를 보기 위해 스크롤링을 계속합니다.
1. 틱톡의 가장 큰 장점은 오디언스 크기가 크고 빠른 성장이 가능한 점입니다. 따라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틱톡을 이용하면 영상 촬영과 편집이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대해 알리고 싶다면 틱톡 챌린지를 진행하는 것이 마케팅 전략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3. 하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틱톡 사용자 중 Z세대 비중이 제일 크다는 점입니다. 만약 브랜드 타겟 층이 다르다면 마케팅 도구로 틱톡 사용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브랜드 SNS 계정 운영을 효과적으로 하고 싶으면 다음 단계들을 거쳐야 합니다.
Step 1 : 업종, 타겟 고객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맞게 소셜 플랫폼 정하기.
Step 2 :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는 콘텐츠의 톤 앤 매너 정하기.
Step 3 : SNS 홍보 마케팅 전략을 정하기.
Step 4 : 빠른 피드백이 없어도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기.
Step 5 : 퍼포먼스를 모니터링하기.
Step 6: 고객 피드백에 귀 기울이기.
생각보다 SNS 운영이 쉽지 않죠?
만약 회사 규모, 경제적인 상황 등에 따라서 회사 내 SNS 운영 담당 부서 또는 담당자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면, SNS 운영 업무를 마케팅 대행사에 아웃소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웃소싱의 큰 장점은 수익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웃소싱은 기업들이 장기적인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경쟁 전략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위볼린이 제공하는 SNS 운영 대행 서비스에 아래와 같은 항목이 포함되어 있고, 자유롭게 필요한 옵션들만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비즈니스 업종과 목표에 따라 적절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선정한 후 회사 공식 계정을 생성해 드립니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분석해 그에 맞는 콘텐츠 톤 앤 매너, 피드 주요 색상을 선정해 콘텐츠를 제작해드립니다.
콘텐츠에 필요한 이미지 작업을 내부 디자인 팀이 제작해 드립니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 계정 참여 활성화, 트래픽 상승 등 목표로 둔 광고 캠페인들을 진행해드립니다.
소셜 미디어의 세상이 아직 무섭고 막막하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위볼린의 도움을 받아 비즈니스를 키워나가세요.
written by manager 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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